탈모 치료제. 아보다트, 다모다트

지난번 탈모의 원인과 탈모를 막아주는 탈모약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탈모약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건데요,

탈모약의 종류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아보다트와 프로페시아

내용이 길어져 이번에는 아보다트를 집중적으로 알아보려고 합니다.

 

 

 

 

아보다트의 성분

 

일단 아보다트는 두나스테리드라는 물질을 성분으로 합니다.

두나스 테리 드는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을 억제하는 약물입니다.

두나 스테 리드라는 성분을 포함하는 아보다트라는 약은

남성호르몬을 억제시켜주어 모발의 피지를 막아주어 모질을 강하게 해 줍니다.

그런데 처음 두나스테리드라는 물질은 전립선 비대증 환자의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러한 성분 중 남성의 탈모치료에도 도움이 된다는 걸 발견하고 탈모약으로도 사용이 되었습니다.

 

 

아보다트 구매방법, 가격

 

남성의 탈모약인 아보다트는 약국에서 구하실 수 있지만 반드시 의사의 처방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병원에서 의사의 처방을 받은 후 약국에서 아보다트를 처방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보다트는 전문의약품입니다.)

또한 유전 탈모치료는 보험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아보다트 처방 시 보험적용은

전립선 비대증일 시에만 보험이 적용되며 탈모치료의 목적이라면 처방이 안됩니다.

이에 대한 이유는 미용목적이기 때문입니다.

비슷한 예료 피부과에서의 보험적용을 떠올리면 되겠습니다.

아보다트의 가격은 평균적으로 이만 원대입니다.(보통 이만 원 초중반 정도)

프로페시아의 평균 가격이 오만 원인 것을 감안하면 비교적 저렴한 편입니다.

성분은 비슷하나 가격의 차이가 있다고 해서 의심이 갈 텐데요,

이는 2016년 특허가 만료된 이후라 약의 가격을 낮춰 프로페시아보다 저렴한 이유입니다.

아보다트는 하나에 30일 치 복용할 수 있는 약이 들어있고, 보통 3개월치 처방을 받지만

길게는 6개월, 12개월 처방해주는 병원도 있습니다.

 

 

본 사진과 무관한 이미지입니다.

 

 

아보다트 복용방법

 

복용방법은 하루에 한 알 시간을 정해놓고 복용하는 방법이 제일 좋습니다.

보통 효과는 최소 3개월부터 효과가 생기게 됩니다

그러므로 3개월 정도 복용을 하시면 탈모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다모다트의 부작용은 어떤 것일까?

탈모약의 부작용은 저번 글에 자세하게 적어놓았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관련글

https://silsil2.tistory.com/entry/%ED%83%88%EB%AA%A8%EC%95%BD-%EC%97%90-%EB%8C%80%ED%95%B4-%EC%95%8C%EC%95%84%EB%B3%B4%EC%9E%90%EC%9E%84%EC%8B%A0-%EB%B6%80%EC%9E%91%EC%9A%A9-%EB%93%B1%EB%93%B1?category=761789

탈모약 에 대해 알아보자(임신, 부작용 등등)

 

 

출처 : 청년의사 뉴스기사

 

 

아보다트 카피약

 

아까도 얘기했듯, 아보다트는 특허가 만료된 약이기 때문에 카피약이 개발이 되었는데,

대표적인 아보다트 카피약은 다모다트입니다.

차이가 있다면 가격의 차이가 있는데요,

가격은 아보다트보다 5000원 정도 저렴한 편입니다(1만 원 중후 반대 가격)

약국마다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의사의 처방을 받을 때 가격차이가 없어 아보다트를 처방해주는 병원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병원 내방 전에 미리 알아보시고 예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복용 시 주의점

 

탈모약은 탈모치료제이지만 모량을 회복해주는 기능이 아닙니다.

남아있는 머리카락을 지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므로 없는 모발을 다시 만들어주진 않습니다.

확실한 탈모 치료(머리카락을 다시 자라게 하는 방법)는 약물 복용으로 해결이 되지 않는 점을 꼭 아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약효는 최소 3개월 정도에 나타납니다

보통 나타나는 효과는 약한 모질 이 강해지는 효과가 대표적입니다.

그리고 성욕 저하, 발기부전이라는 부작용이 있지만,

약효는 24시간이기 때문에 24시간이 지나면 다시 회복하지만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다시 돌아오고, 만약 오랫동안 부작용이 지속된다면 병원에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끝마치며,

아보다트의 여러 가지 특징을 살펴보았습니다.

원래는 아보다트, 프로페시아, 마이녹실 세 가지를 한 번에 분류하고 싶었지만

내용도 길어지고 가독성이 떨어지다 보니 나누어서 포스팅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위의 글 읽고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좋은 글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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