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빠지는 주사 삭센다. 효과, 부작용은??

일상이 바쁜 현대인들은 자신의 몸을 챙기기가 힘듭니다.

어쩔 수 없이 단기간에 적은 시간으로 효과를 보고 싶어 합니다. 

다이어트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보통 직장인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퇴근 후 운동할 시간이 없고, 학생들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던 중 삭센다라는 주사가 나타났는데요, 이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약이라고 합니다.

삭센다는 강남주사, 다이어트 주사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인기 제품인데요, 그럼 삭센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삭센다란?

 

삭센다는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라는 덴마크 제약회사가 개발한 비만치료제로, 당뇨병 치료제 빅토자의 혈당 조절과 체중감량효과를 발견하고 그 성분만 추출하는데, 그 성분이 리라글루티드(liraglutide)입니다. 리라글루티드는 미국 FDA의 공인을 받은 비만치료제입니다.

삭센다는 식욕을 떨어뜨리고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가 되는 원리인데요, 이는 GLP-1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됨을 뜻합니다.

또한 췌장에도 작용되어 인슐린 작용을 강화시켜줍니다.

 

 

삭센다 구매방법

 

삭센다 주사는 약국에서 구할 수 있지만, 의사의 처방전을 받아야만 구입이 가능합니다.

본래 약을 처방받으려면 체질량지수(BMI) 30kg/m2 이상인 비만환자, BMI 27kg/m2 이상의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질환이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처방이 되지만, 사실상 누구나 처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삭센다 사용법

 

사용하는 방법은 주사기이기 때문에 팔, 복부, 허벅지 부위에 주사로 맞는 형태입니다.

삭센다는 주사기 형태로 하나에 18mg의 분량입니다. 

하루에 한 번씩 주사하는데, 처음엔 0.6mg부터 시작하여 1.2mg, 1.8mg씩 늘려가다 하루 최대 용량인 3.0mg의 용량으로 유지하는 형태입니다.    

용량 조절은 1주 차 0.6mg 투여, 2주 차 1.2mg, 3주 차 1.8mg, 4주 차 2.4mg, 5주 차 이후부터는 3.0mg의 용량으로 투여합니다. 이는 1주마다 0.6mg씩 투여하는데, 부작용이 생긴다면 용량을 늘리지 않고 1주일 더 같은 용량으로 투여하시면 되겠습니다.

 

 

삭센다 보관방법

 

개봉 전에는 2~8도에서 냉장보관을 하고, 개봉 후에는 30도 미만의 온도에서 30일간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여름에 사용할 땐 개봉 후에도 냉장보관을 하고, 사용 후에는 뚜껑을 반드시 닫아야 합니다.

 

 

 

 

삭센다 주사의 단점 및 부작용

 

원래 삭센다라는 주사는 잠시 위에서 언급했듯, 체질량지수(BMI) 30kg/m2 이상인 비만환자, BMI 27kg/m2 이상의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질환이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처방이 되는 약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이하의 체질량지수의 사람들에겐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근거는 없습니다.

주사기의 형태로 주사를 맞기 때문에 주사를 맞은 부의에 피부발진, 가려움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두통, 설사 울렁거림, 변비, 속 메스꺼움, 구토, 목, 코 통증 등이 대표적인 약의 부작용입니다. 잠시 일어날 수 있는 부작용이며, 지속된다면 약을 중단하고 의사와의 상담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약을 사용 하기 전의 섭취하던 음식의 양이 줄어들다 보니 생활하는 데에 무기력함이 생길 수 있습니다.

 

 

삭센다 이용 시 주의사항

 

• 침은 반드시 한 번만 사용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타인과 침을 공유하여서도 안됩니다. 이는 여러 가지 질병의 감염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 하루 주사 맞는 것을 잊어버렸다고 해서 그다음 날 두배로 투여하면 안 됩니다. 잊어버렸다고 해도 그다음 날은 원래 사용하던 용량을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 3일 이상 사용을 중단하셨다면 다시 사용하는 날 처음 사용 용량인 0.6mg를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는 몸속에 삭센다의 성분이 사라지기 때문에 원래 사용했던 용량을 사용하게 되면 몸에 이상반응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아이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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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마치며,

위의 여러 가지 특징을 살펴보며 삭센다 주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삭센다 주사는 2018년 한국에 들어오면서 그 당시 인기를 끌었던 다이어트 주사였습니다. 지금은 그때 보다 잠잠해졌지만 다이어트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이름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그렇듯, 나의 몸에 쓰이는 것들은 항상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합니다. 이는 2018년에 나온 한국에 나온 주사이고 아직까지 오래된 데이터가 없기 때문에 약을 대함에 있어서 비교적 더 조심스러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장점보다는 단점과 부작용, 주의사항에 대해 더 조사하여 알아보았습니다.

항상 이 글을 읽는 독자분이 건강하고 효과 있는 다이어트를 위해 열심히 움직이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에도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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