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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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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방식의 접근, 지구 평면설? 어릴 적 한 번씩 둥근 지구본을 데굴데굴 굴려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구가 둥근건 매우 당연한 사실입니다. 위성사진이 그 주장의 근거가 되고요. 하지만 지구를 직접 볼 수 있는 수단이 없었던 시기에는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는 게 대다수였죠. 아마도 지구의 모양을 몰랐다고 가정할 때, 평평하다고 주장하면 쉽게 받아들일만한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시대에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는데, 어떤 근거로 믿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미국의 2%의 국민들은 지구 평면설을 믿는다? 생각보다 많은 미국의 국민들은 지구평면설을 믿고 있습니다. 고작 2%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입니다. 미국의 인구는 3억 3천만 명입니다. 그렇다면 이들이 믿는 근거는 어떻게 될까요? 사무엘 로버텀의 이야기 이야기는 거슬러 1..
거짓을 사실로? 리플리 증후군 에 대해 알아보자 보통 거짓말을 치면 본인이 거짓말을 치는 걸 알기 때문에 죄책감을 느낍니다. 하지만 거짓말을 쳤는데도 불구하고 죄책감을 느끼지 못한다면, 더 나아가 그 거짓마저도 진실로 간주한다면, 그 사람은 어떠한 정신적 증세를 가진 사람일까요? 위처럼 현실을 부정하며 본인이 꾸민 거짓, 허구를 진실로 받아들여 계속적인 거짓말을 일삼는게 특징인 이는 '리플리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사전에 등록된 리플리 증후군을 알아보겠습니다. 리플리 증후군(Ripley Syndrome)이란 자신의 현실을 부정하면서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허구의 세계를 진실이라 믿고 상습적으로 거짓된 말과 행동을 반복하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뜻하는 용어이다. -출처 :위키백과 리플리증후군의 유래 리플리 증후군은 '재능 있는 리플리 씨'라는 소설에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