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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

진통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아세트아미노펜) - 2

지난번 이부프로펜에 이어 아세트아미노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둘의 성분은 비슷합니다. 실제로도 두 성분을 같이 사용하는 진통제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약의 예로 이부프로펜은 게보린, 그날엔, 부루펜, 이지엔 식스 등이 있으며, 아세트아미노펜에는 게보린, 이지엔 식스, 타이레놀, 판콜, 펜잘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약들만 봐도 이미 두 개가 겹치는 만큼 성분이 비슷합니다.

1편의 게시물에서는 이부프로펜의 대해 알아보았지만,

이번에는 아세트아미노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이란?

 

발열 및 두통, 신경통, 근육통, 월경통, 생리통, 치통, 관절통, 류마티스성 통증을 진정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성분이 해열진통에 효과적이지만, 어떻게 작용되는지에 대한 원리는 아직 밝혀지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세로토닌이라는 물질을 조절함으로써 진통에 효과적입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의 효능 및 효과

 

감기로 인한 발열 및 통증, 두통 및 위의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데에 큰 역할을 합니다. 이는 단기적으로 사용하여야 하며, 그 외 치통, 관절통, 류마티스성 통증, 생리통에도 효과적입니다.

 

 

 

아세트아미노펜 복용 방법

 

보통의 해열진통제에는 아세트아미노펜만 들어있는 게 아니라 다른 성분도 같이 있기 때문에 확실한 용량은 약마다 다릅니다.

소아, 청소년, 성인, 고령자마다 복용량과 복용 횟수도 다르니 반드시 약에 표시되어있는 양만큼 복용하면 되겠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 부작용

 

빈혈, 호흡곤란, 오한, 저혈압, 쇼크, 구역, 구토, 식욕부진, 위장출혈, 소화성궤양, 발진, 알레르기 반응, 간염 등 있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 복용 시 주의사항

 

해열진통제는 치료가 아니라 증상의 완화이기 때문에 정도를 판단하여 최대한 단기간 복용하도록 해야 합니다.

의사, 약사의 지시 없이 장기간 사용해서는 안되며, 단순 진통의 이유로 성인 기준 10일, 그 외 5일 이상 복용은 피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병원에 내원해야 합니다.

2세 미만의 소아에게는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하며, 고령자의 경우 면역이 약하기 때문에 부작용을 고려하여 복용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용량을 낮은 용량부터 시작하여 반응을 살펴야 합니다.

임산부의 경우 사용하기 전 의사, 약사와 상담을 해야 하며, 임산부에 대한 안전성은 확실하지 않습니다. 동물실험 결과 태아의 동맥관 이 수축된 결과가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태아와 임산부를 비교하여 어떤 일이 더 필요한지를 판단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이는 의사, 약사가 결정할 수 있도록 상담을 권장합니다.

진통제에 더 알아보고 싶다면 밑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진통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이부프로펜) - 1

 

진통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이부프로펜)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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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마치며,

지난번 이 부 브로펜에 이어 아세트아미노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만약 두 편 다 보았다면 어느 정도 헷갈릴 수 있을 텐데요, 진통제라는 효능 및 효과를 생각하면 큰 차이는 없습니다.

그나마 뚜렷하게 구분되는 차이점이라면 염증을 억제할 수 있냐 아니냐의 차이입니다.

아세트아미노펜보다는 이부프로펜이 염증을 억제하는데 더 효과적입니다. 그 외에는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게보린, 이지엔 식스만 보아도 둘의 성분을 다 가지고 있고, 보통 진통제로 많은 분들이 인식하고 있는 게 그 증거입니다.

두통. 두통이 별 것 아닌 것 같아 병원 내원 없이 약으로 해결하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하지만 지속되는 두통이 있다면 반드시 병원을 내원하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매년마다 정기검진을 받는 분이라면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많은 분들이 제대로 된 정기검진을 받는지는 의문입니다.

다음 포스팅 때는 두통이 주는 몸의 신호에 대해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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