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전증(간질), 편두통 치료제 토파맥스. 다이어트 치료제로 쓰인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간질이라는 질환은 고질병으로 익히 알고 있습니다.

간질은 현대의학으로는 아직 완전한 해결책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수술로 인해 크게 호전되어 거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고, 약을 통해 증상을 약화시키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래서 알아볼 것이 오늘 소개해드릴 토파맥스라는 약인데요, 이 약이 뇌전증(간질), 발작, 뇌전증 전조증상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다이어트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토파맥스란?

 

토파맥스는 처음에 뇌전증 치료제로 나온 약입니다. 흰색 원형 알약으로, 한 알에 이 15mg , 25mg , 50mg , 100mg 등 여러 용량 함량 되어있고, 경구제-정제의 제형 분류가 되어있습니다.

그 외에 편두통을 예방해주거나, 식욕을 떨어뜨려 다이어트 약으로도 처방이 되는 약입니다.

 

토파맥스의 성분

 

토파맥스의 주 성분은 토피라메이트입니다. 위에도 설명했듯, 뇌전증(간질) 치료제이며, 편두통을 예방해주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처음 토파맥스를 만들었을 당시 당뇨병 치료제로 합성되었지만, 훗날 지금에서는 간질치료제로도 효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토파맥스 효능

 

토파맥스는 6세 이상의 소아 및 성인에서의 2 차성 전신발작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은 부분 발작의 치료가 있습니다.

부가적으로 기존 1차 항전간제(항간질제) 투여로 적절히 조절이 되지 않는 2세 이상의 소아 및 성인에서의 다음 질환에 사용됩니다.

- 2 차성 전신발작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은 부분 발작

- 레녹스-가스토 증후군과 관련된 발작

- 1 차성 강직성/간대성 젠신발작

또한 편두통 예방으로 쓰이는데요, 편두통이 발생하기 전에 먹어야 효능이 있고, 편두통 증상이 있을 때는 효과는 없습니다.

또한 누구에게는 효능이 , 또 다른 누구에게는 부작용이 될 수도 있는 것이 바로 식욕저하입니다. 굳이 효능으로 넣은 이유는 다이어트 약으로도 처방이 되기 때문입니다.

원래는 간질, 편두통약인데 다이어트 약으로 처방을 받아서 먹는다고 해도 마음 한편 어딘가 불안함이 있을 텐데요, 그렇다면 부작용에 대해서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토파맥스 부작용

 

손발 저림, 피곤함, 기억력이 감소하거나, 소화불량 등 여러 가지 부작용이 있습니다.

한 간질 환자는 토파맥스를 증량하던 중 신장 결석이 발견됐다는 사례도 있어 이 또한 주의해야 할 부분입니다.

토파맥스를 복용하면서 경구용 피임제를 같이 복용하는 경우 피임의 효과가 저하되니 돌발성 출혈이 증가될 가능성이 있음을 고려해야 합니다.

임산부의 경우 이 약이 절적 한 지, 잘 관리된 연구는 없습니다. 또한 선천성 기형, 예를 들어 구순열/구개열과 같은 두 개 안면 결손, 요도 밑 열림증, 및 여러 신체기관과 관련된 이상과 같은 관계가 있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다이어트 약으로는 괜찮을까?

 

위의 증상은 위약군(가짜 약, 플라세보)에 비해 더 나타나는 증상들을 골라 나열했습니다.

여태 의약 시장에 나와있는 여러 다이어트 약들을 보면, 효과가 있는 반면, 부작용도 있습니다.

다만 그 부작용이 얼마나 되는지에 대한 정도를 따져가며 골라야 할 것인데, 확실하게 여기서 알릴 수 있는 것은 미국 식품의에서 다이어트 목적으로는 토피라메이트 성분의 약을 허가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당연히 체중감소에는 효과? 부작용? 이 있지만 이는 그에 따른 부작용이 발생하고, 위에서 설명한 부작용을 꼭 인지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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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마치며,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다이어트 약 , 또는 다이어트 보조제라고 검색을 하면 많은 양의 정보가 있습니다.

그 많은 정보에는 좋은 정보도 있지만, 반대로 엉뚱한 내용을 담고 있거나, 사실과는 무관한 내용을 담고 있는 내용도 있습니다.

이런 것을 선별해내는 것은 힘드며, 광고성 글도 있기 때문에 읽다 보면 현혹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반드시 여러 개의 글, 뉴스 기사, 전문의의 칼럼, 직접 내원하여 의사와의 상담 등을 비교하며 고민 끝에 결정하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 자신의 몸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고자 시작한 복용이 잘못된 복용이 된다면 몸과 마음을 모두 힘들게 하는 일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건강을 위한 건강을 위해 열심히 움직이겠습니다.

저의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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