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보조제 챔픽스정(바레니클린)에 대해 알아보자

백해무익하면 떠오르는 게 바로 담배입니다.

몸에 좋은 것 하나 없고 오로지 몸에 해롭기만 한 담배는 흡연자들의 숙제입니다.

금연계획이 있는 분들은 이것저것 알아보지만 결국 강한 중독성 앞에 무릎을 꿇고 맙니다.

본인의 의지로 끊기가 힘들다면 다른 무언가의 도움을 받으며 금연을 성공하는 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늘은 금연보조제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바로 챔픽스라는 약인데요, 금연보조제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지만 오늘은 챔픽스라는 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챔픽스란?

 

챔픽스는 금연보조제로써, 흡연욕구, 금단증상을 감소시키는 약물입니다. 챔픽스의 성분은 바레니클린입니다.

바레니클린의 성분은 위와 같은 효능으로 금연 성공률을 높여줍니다.

 

챔픽스의 효능

 

당연히 금연의 성공률을 높여줍니다. 낮은 흡연욕구, 적은 금단증상의 결과를 가져다주고, 흡연량을 자연스럽게 감소시켜줍니다.

흡연을 하면 어떠한 작용으로 도파민이 발생하여 즐거움을 느끼게 해 주는데, 이 약의 성분인 바레니클린은 그 수용체들이 결합하는 것을 방해하여 흡연을 함으로써 생기는 즐거움을 느끼지 않게 해 줍니다.

 

 

 

챔픽스 복용방법

 

복용하고 나서 효과는 바로 오지 않습니다. 효과를 보려면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므로 일주일 미리 복용하여 금연 목표를 설정하면 되겠습니다.

저용량으로 시작해야 하며 점차 용량을 늘려야 부작용인 속 울렁거림을 어느 정도 진정시킬 수 있습니다.

식후 물과 함께 복용하는 게 좋습니다.

보통 1~3일 차에 0.5mg씩 1일 1회,

4~7일 차에 0.5mg씩 1일 2회,

8일 차부터 복용 종료까지 1회 1mg씩 1일 2회 복용하면 되겠습니다.

12주 동안 복용기간을 가지며, 12주 동안 금연에 성공하였다 해도 더욱 확실히 금연에 성공할 수 있게 12주 더 복용하는 것을 권장하기도 합니다.

 

챔픽스 부작용

 

두통, 악몽, 불면증, 졸림, 어지럼증, 구토, 변비, 설사, 복통, 피로, 체중 증가, 발진, 가려움, 근육통 등 있습니다.

 

 

챔픽스 주의사항

 

챔픽스의 성분인 바레니클린을 투여한 환자에게서 발작이 보고되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본인이 발작의 병력이 있었거나 그러기 쉬운 환자의 경우 의사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또한 악몽과 같은 생생한 꿈, 이상한 꿈을 꿀 수도 있습니다.

고령자의 경우 약의 성분이 신장을 통해 배설되는데, 고령자는 신장의 기능이 저하될 수 있으니 약의 성분이 몸에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임산부의 경우 연구결과가 없기 때문에 복용을 원한다면 반드시 의사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또한 동물실험의 결과로 모유로도 전달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므로 수유 중인 여성이라면 수유를 중단하고, 약물을 중단해야 합니다.

 

끝마치며,

담배연기는 피우는 본인도, 2차적으로 맡는 사람도, 사람 및 사물에게 남아있는 3차적 피해까지 있습니다.

이 말은 피우는 본인도 건강을 해치지만 주변 사람들의 건강에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담배는 피울 때의 즐거움을 느끼는 것만 제외하면 좋은 것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본인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본인 주변의 사람들을 지키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건강한 미래를 위해 금연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건강을 끝까지 책임지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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