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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

아티반(로라제팜)에대해 정확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아티반(로라제팜)에 대해 정확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가끔씩 잠이 안 올 때가 있습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낮잠을 자거나 체력이 남아돌아서 잠이 안 오거나, 일반 상식선에서 생각할 만한 이유로 잠이 안 올 때가 간혹 있습니다.

물론 며칠 가지도 않습니다. 일을 하거나 학교를 다니고 있다면요.

하지만 이런 일로 잠 오는 법에 대해 수면유도제를 찾으려 검색도 하지 않았을 겁니다.

심적으로, 무언가가 잠을 못 들게 할 때 어떻게든 자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여러 이유겠지만요.

그러다 보면 쉽게 여러 가지 약들을 찾게 됩니다. 졸피뎀, 할시온, 아티반, 등등..

그중 아티반에 대해 다뤄볼까 합니다

아티반이 어떤 약인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티반이란? 

 

아티반은 흔히 알려져 있는 수면유도제, 수면제로써 잠이 안 오는 사람들이 처방을 받는 약입니다.

수면제를 생각해보면 생각나는 키워드가 있습니다. 내성, 금단증상, 등등.

일단 알아보기 전에 아티반의 성분을 알아야 합니다.

아티반의 성분은 로라제팜이라는 성분인데요, 로라제팜이 어떤 성분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로라제팜이란? 

 

로라제팜은 벤조디아제핀 계열에 속하는 약물로 뇌에서 신경흥분을 억제하여 불안 및 긴장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쉽게 말해 무언가 심적 압박을 느껴 잠이 안 오는데 자고 싶을 때 이 신경흥분을 억제해주는 성분이 로라제팜의 성분입니다.

이 로라제팜의 성분에서는 의존성과 오남용의 위험에 쉽게 노출되어있습니다. 이는 향 정신성 의약품인데요, 이는 쉽게 말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약물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약물 의존성이 있기 때문에 고용량으로 장기간 복용했을 시 급격히 양을 줄이거나 약물 복용을 중단하게 되면 불안, 불면, 환각 증상 등 금단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천천히 용량을 줄이며 감량하여야 합니다.

 

 

 

아티반 복용법

 

성인 기준 하루 1~4mg을 2~3회 나누어 취해야 하며, 정신지체장애의 경우 하루 10mg까지 가능합니다. 이는 어디까지나 권장량이며, 확실한 복용량을 알고 싶다면 의사와의 상담을 충분히 마쳐야 합니다.

 

아티반 효능, 효과 

 

일단 신경증에서 불안, 긴장, 우울 상태를 정제(심신의 상태를 정돈시켜줌)해줍니다.

정신지체장애의 경우도 불안, 긴장, 우울 상태를 정제해줍니다

또한 마취 전에 투약하는 경우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아티반 부작용 

 

가장 중요한 의존 현상입니다. 약물에 의존하게 되며, 복용량을 줄이거나 중단하게 되면 금단증상이 발생합니다.

또한 투여량이 높아 대량 투여를 하게 될 경우 그 약물의 성분으로 인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약물에 의존하게 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투여량을 급격히 감소하거나 급 중단하게 된다면 불안, 불면, 환각 등 금단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천천히 복용량을 줄이며 금단증상을 완화해야 합니다.

또한 오남용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된 약입니다. 그만큼 복용 시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아티반 복용 시 주의사항 

 

이 약의 성분인 로라제팜을 포함하여 벤조디아제핀(불안장애, 발작, 불면증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계 와 마약류를 복용할 때 같이 복용하게 되면 진정, 호흡억제, 혼수상태 및 사망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 유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경우는 극히 드문 경우입니다. 반드시 독단적인 행동으로 겸해서 복용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수면무호흡증, 알코올 중독, 약물의존 환자, 강박증, 간부전, 신부전 환자, 12세 이하 소아는 반드시 약물을 복용을 하면 안 됩니다. 위의 환자들은 굉장히 위험하므로 꼭 본인의 증상을 밝히고 상담을 해야 합니다. 

또한 임산부, 임신 계획 중이거나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 또한 반드시 복용을 않아야 합니다. 

주사제로 투여하게 된다면 주사 시 연축(자극으로 인해 한 번 수축되었다가 이완되는 행위)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동맥 내에 주사하지 않습니다. 

 

끝마치며,

신경계를 흥분시키거나 억제시키는 역할을 하는 성분이 포함되는 약들은 보통 위험한 편입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복용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부작용이 적거나 약물의존을 덜 하게 되는 약을 찾습니다. 

하지만 약물에 의존을 하는 것과 안 하는 것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종이 한 장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비교적 덜 한 약물은 아니겠지만, 어쩔 수 없이 처방받은 위와 같은 약물에 대해서는 신중하고 또 신중해야 합니다. 

물론 힘든 상황인 것은 알겠으나 본인을 위해서 복용하거나 투여하는 것이라면 조심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덧붙여 장황하게 글을 쓴 이유도 혹시나 의사와의 상담에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상태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더 알려주어야 확실한 복용량과 다른 약물을 추가 처방해주는 등 최선의 처방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모두가 적은 수고로움과 적은 부작용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그 날까지 함께하겠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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