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계 스터디카페, 마인드 스터디카페!

 

범계역, 평촌역 부근에는 스터디 카페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역 부근에서 공부하려는 분들이 카페에서 잠시 하거나 장소를 옮겨서 공부하는 일이 대부분일 겁니다.

흔히 카공족이라고 해서 카페에 오래 앉아서 공부하는 게 눈치 보이는 사람들도 있고, 너무 시끄러운 시간에 가면 집중이 안되기도 해서 날짜가 정해진 시험공부를 하는 분들이라면 잘 안 느껴지던 방해도 크게 느껴질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던 와중 범계역에 스터디 카페가 하나 생기는데요, 바로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스터디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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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가능 시간 : 24시간 이용 가능

전 좌석 콘센트, 와이파이, 음료 및 간식 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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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는 범계역 사거리 부근에 있고, 4층에 위치합니다.

입구를 보시면 알겠지만 결제를 하고 들어가는 방식입니다.

안에 들어가면 작은 홀이 있는데, 들어오는 순서대로 복사기, 스낵바, 제빙기, 정수기 이렇게 있습니다.

 

 

 

 

요금 안내입니다. 기간을 두고 결제가 가능하고, 정액제로 시간을 정해놓고 계산이 가능합니다.

그룹스터디나 과외를 하시는 분들은 4인 스터디룸에서 공부하시면 되는데요, 보드, 4인용 책상과 의자가 있습니다.

 

 

 

 

무인 계산기로 결제를 하는데요, 조작이 불편하신 분들이 없도록 간편한 인터페이스가 비교적 간단하게 되어있어서 조금만 보셔도 충분히 결제 가능합니다.

중간에 자리가 마음에 안들 때 자리 이동을 할 수 있고, 끝날 때는 퇴실을 하셔야 합니다.

 

 

 

 

결제를 하고 자리를 정하시면 바로 앞에 스낵바? 비슷하게 있습니다. 간식, 컵, 커피, 음료 등등 있습니다. 다른 스터디 카페를 보면 커피머신이 있는 곳도 있는데 여기는 없다는 게 단점 아닌 단점입니다.

 

 

 

 

정수기이고요, 옆에는 제빙기입니다.

 

 

 

 

프린트기입니다. 위에는 노트북이고요 노트북으로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출력을 하는데 용지는 지급하지 않으니 필요하시다면 용지를 챙기거나 주변에서 구매를 해야만 가능합니다.

 

 

 

 

지금은 홀에 들어와 스터디룸으로 왔는데요, 손 소독제, 담요, 쿠션, 스탠드, 책 받침대, 충전기, 마우스, 저소음 키보드가 있고, 옆에는 옷걸이가 있어 두꺼운 옷을 걸 어놀 수 있습니다.

 

 

 

 

 

스터디룸의 모습입니다. 벽 쪽에는 벽을 보며 공부하는 부분이 있고, 마주 보며 공부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중앙에는 각자 공부하는 곳, 위의 사진처럼 같이 모여 공부하는 책상이 놓인 인테리어입니다. 모든 좌석이 노트북을 펴고 공부하는 데에 있어 큰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여유가 있습니다.

 

간략하게 사진으로 내부의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1인석부터 소파석, 자유석, 4인 스터디룸에 화이트보드까지 있는 구조의 스터디 카페입니다. 실내에선 정숙해야 하며, 소음을 내거나 산만한 행동은 되도록 자제해야 합니다.

독서실과 다른 점이라면 개방형 책상들이 많고 큰 칸막이가 없는 점에서 답답한 환경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다만 단점이라면 휴식공간이 없어 식사를 하는데에 불편함이 있고, 화장실이 내부에 있지 않고 건물 전체에서 쓰는 화장실입니다.

그리고 수시로 퇴실한 자리를 소독해주시는 점에서는 청결에 굉장히 힘쓰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다 같이 모여서 공부를 하는 곳이다 보니 2차적인 피해를 줄이려는 노력이 느껴질 정도로 매장관리가 철저하신 분들입니다.

아래는 약도입니다.

 

 

끝마치며,

위처럼 범계역 부근 스터디 카페를 알아보았습니다. 주변 소음 없고, 시간 제약받지 않고 마음 편하게 공부하고 싶다면 꼭 추천드립니다. 다음에도 좋은 정보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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